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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lümche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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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어김없이 찾아온 가을 감기




    아플만큼 아파야 낫는 병




    끝까지 먹지 못한 약을 꺼내 놓고 보니 색이 참 곱다.




    기침이 심해져 결국 다시 병원을 찾았고





    덕분에 깊이 잠들 수 있어서 감사했다.





    '일주일 동안 고생했어, 세희야.'


    시장에 갔다가 스스로에게 선물한 아름다운 그레이스 장미,


    잠들기 전 침대 곁에 올려놓고





    다음날 새벽, 다시 책상 위로 옮겨두고


    10페이지의 글을 읽는 내내 행복했다.







    잊지 말아야지.


    고통에는 뜻이 있다는 옥한음 목사님의 말씀을,


    나의 아픔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따뜻하게 안아주라는 김형수 목사님의 말씀을.







    감사의 계절, 10월.